물류/물류개발자 일지
17화. 물류개발자 1년차 4월달의 삶
원래는 이 편은 안쓰려고 했는데, 따로 기록하려고 쓴다. 이번이 지금까지 했던 업무 중에 가장 힘들고 지금도 이 업무를 진행중이라는 것이다. 4월 지금 글 쓰는 순간까지 매일 야근에 주말 출근도 했다. 4월 26일 기준 주말은 총 8일. 여기서 7일을 출근했다. 망할. 개발은 4월 말까지. 곧 데드라인이다. 근데, 아직 일은 많이도 남았다. 따로 업무는 관리 시스템에서 해야할 일들을 넣어서 하고 있는데, 이거 말고 또 다른 업무가 엑셀 파일로 관리되고 있다. 거기에, 자잘한 다른 업무까지. 이렇게나 많은데 사람은 안주고 마감일 지키라니. 이게 맞게 사는 삶인가 싶다. 아무리 일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내 시간도 없는건 진짜 크다. 아무리 일에 의욕이 많은 사람도 과도한 업무(feat. 데드라인의 압박)는 ..
2022. 4. 2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