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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에서는 외부와 인터페이스 통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외부와 외부끼리 연결하는 것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오더에 대해서 글을 쓴다.

 

1. 외부 인터페이스

외부 인터페이스를 할 때 SAP에서 선적 번호 또는 오더 번호가 인터페이스로 내려오면, 이 오더 번호를 어떤 특정한 기준으로 WMS에서 관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은 1:1, 1:N 구조로 많이 진행이 되는데, 1:1 인 경우에는 오더 1개에 우리 wms 문서도 1개를 만들거나 하는 경우다.

 

오늘의 글은 SAP에서 오더가 내려왔을 때, 1:1 구조로 오더에 대한 문서가 생성이 되는 경우다.

즉, 오더넘버 : 출고문서 = 1 : N 구조로 되어야 한다.

 

[상황]

SAP에서 0001이라는 오더 넘버로 3개의 출고 오더([0001 - A], [0001 - B], [0001 - C])가 묶여 있었다.

근데, 이 출고 오더들의 출발지 데이터는 달랐다.

 

- [0001 - A] : [가]에서 출발하여 [라]로 도착하는 경우

- [0001 - B] : [나]에서 출발하여 [라]로 도착하는 경우

- [0001 - C] : [나]에서 출발하여 [라]로 도착하는 경우

 

위와 같이 원래의 경우에는 SAP에서 데이터가 내려왔을 때, 1:1 구조로 문서가 만들어 지는데 위에서 1:1 구조로 내려오게 되면, [0001 - B], [0001 - C]인 경우에는 하나의 오더 번호로 묶고 관리하기가 힘들어 졌다. 이 경우에는 헤더 문서가 아닌 아이템 문서에 출발지와 도착지에 대한 컬럼을 새로 파거나 사용하지 않은 컬럼에 데이터를 넣어서 해결함.

 

원래는 문서를 [헤더 - 아이템] 구조로 사용해야 DB 테이블에 대한 저장소 낭비를 줄일 수 있음.

 

결론은 철저한 분석으로 설계를 잘하자.

설계 빵꾸가 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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