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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르 사려고 코딩하는 집사! 코집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츄르 사려고 코딩하는 집사! 코집사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구글 벤처스에서 했었고, 많은 기업에서 사용을 했던 기획 실행 프로세스인

'스프린트'

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1. 구글 스프린트란?

구글 벤처스의 디자인 파트너인 제이크 크냅(Jake Knapp)이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라는 것을 고안하였습니다.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과정을 효율적으로 테스트를 하여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5일짜리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폭포수 방법과 같이 긴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을 쉽게 보완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 스프린트는 여러 기업에서 사용을 했는데, 대표적으로 구글,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슬랙, 블루보틀 등이 있습니다. 

 

2. 구글 스프린트의 특징

스프린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일간 실시가 됩니다. 스프린트를 하기 위해 참가하는 팀원들은 목표를 세우고, 목요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Monday),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스케치하고(Tuesday), 결정을 내리고(Wednesday), 프로토타입을 만들고(Thursday), 유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Friday)
스프린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실시를 한다.
스프린트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을 하는데,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스프린트를 하는데 다른 행위는 금지해야 한다.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시간 제한을 두어 프로세스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
스프린트의 팀원은 디자인부터 시작하여 기획, 개발자, 선택권자 등이 필요하다.

 

 

3. 구글 스프린트 스케쥴

 

월요일 : 장기 목표 설정 및 문제점 발견

월요일은 스프린트의 시작입니다. 아이디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점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이 목표에 맞게 스프린트를 시작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제가 했던 것은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통한 온라인 고객이 문의를 더 많이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하면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문의를 많이 넣을까?'라는 것부터 시작하여 문제들을 세세하게 파악을 합니다. 이에 따라, 어떻게 하면 우리 홈페이지가 실패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스프린트 질문을 도출하여 문제점들을 더 자세하게 색출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디어의 프로세스 MAP을 작성을 합니다. 
프로세스 MAP을 작성한 후에, 이 MAP을 기반으로 HMW(How Might We)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질문을 만들어 냅니다. 예시로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홈페이지 방문을 많이할까?', '어떻게 하면, 홈페이지 의뢰 제작 후에 이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위해 확보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처럼 포스트 잇에 작성을 합니다. 그 후, 팀원들이 어떤 HMW가 더 어울리는지 확인을 하여 스티커를 붙인 후, 스티커가 없는 질문지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스티커가 붙어 있는 질문들을 MAP의 위치에 배치를 합니다.

 

화요일 : 아이디어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 및 스케치

화요일은 스프린트의 둘째 날입니다. 월요일에 했던 아이디어의 문제점들에 대한 솔루션을 이제 제안을 해야 합니다. 솔루션을 제안하기 전에, 번갯불 데모라는 것을 실시를 합니다. 번갯불 데모는 솔루션을 위한 리서칭 작업을 통해 괜찮았던 정보들을 팀원들과 공유를 하여 솔루션들을 발견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것을 3분동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유롭게 진행을 하면 됩니다.
그래서, 번갯불 데모를 하면서 아이디어가 많이 생산이 되는데, 이 기회를 통해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솔루션으로 변형을 시키면 됩니다. 스케치를 통해 프로토 타입 제작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 이 스케치가 곧 솔루션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수요일 : 결정 Decision

수요일은 스프린트의 셋째 날입니다. 이 수요일을 거쳐 결국엔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중요한 방향을 나타내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를 그렸던 것들을 벽에 붙이고 여러 개의 솔루션 중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해 투표를 해야 합니다. 누가 스케치를 했는지에 대한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적사항 등을 적지 않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목요일 : 프로토타입(ProtoType) 제작

목요일은 스프린트의 넷째 날입니다. 목요일에 실시하는 프로토타입 제작은 금요일에 있는 유저 테스트를 위한 단계이고, 테스트를 하는 유저에게 그럴싸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제품까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즉, 유저가 프로토타입을 사용했을 때 실제의 제품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기에 어느 정도의 기술력도 필요한 단계입니다.

 

금요일 : 유저 테스트(User Test)

금요일은 스프린트의 마지막 날입니다. 목요일에 제작을 했던 프로토타입의 반응을 얻기 위해 유저 5명을 선별하고 반응을 확인합니다. 이 기간에 피드백을 확인한다면 그것은 실제 사용하는 유저에 대한 생각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기간에 나오는 유저의 반응을 분석하여 목표를 수정하는 단계입니다. 이 기회에 유저의 반응이 공통점이 있다면 그 공통점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면 더욱 더 완벽한 아이디어가 될 것입니다.

 

 

4. 구글 스프린트 단계

 1단계 : 아이디어에 대한 문제점을 팀원들과 공유
 2단계 : 스프린트를 시작하여 장기 목표 설정
 3단계 : 스프린트 질문 도출(비관적인 질문) -> 예를 들어, 이 아이디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면 사용할까?
 4단계 : 프로세스 MAP 작성
 5단계 : 전문가 조언
 6단계 : HMW(How Might We) 질문 작성 및 선정 -> 어떻게하면 고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까?
 7단계 : HMW를 통해 주요 문제점 선정
 8단계 : 번갯불 데모를 통한 팀원들과의 정보 공유 및 솔루션 스케치
 9단계 : 설문지 작성
10단계 : 최종 솔루션 선정
11단계 : 스토리보드 제작
12단계 : 프로토타입 제작
13단계 : 프로토타입 완성 및 시연
14단계 : 5일차의 유저 테스트를 위한 인터뷰 질문 만들기
15단계 : 인터뷰 및 학습
16단계 : 스프린트 프로세스의 계획 점검 및 일정 설정
17단계 : 반응 확인 및 피드백

 

5. 스프린트의 장점

스프린트는 폭포수 개발 프로세스, 린스타트업 개발 프로세스보다 제품 개발 및 고객 반응을 5일만에 완료하여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 스프린트는 배움의 과정입니다. 제조의 과정 중 하나는 절대로 아닙니다. 고객이 사용을 함으로 반응(reaction)을 확인하여 고객이 생각하는 생각과 필요, 요구, 욕구 등을 알아가는 과정이며 고객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를 하여 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스프린트는 팀원 7명과 함께 참여를 하는 프로세스로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스프린트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서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와 같은 동등한 파트너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6. 스프린트를 직접 해보고 느낀점

창업선도대학을 다니면서 창업동아리를 하고, 창업 캠프를 많이 다녔었습니다. 이 창업 캠프를 1박 2일이나 2박 3일 하는게 아니라 길게 하여 어느 정도 이 스프린트를 통하여 창업 교육을 한다면 더욱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이 기회를 통해 소규모나 개인으로 스프린트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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