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정수기 있다~? 브리타 마렐라 XL 3.5L 사용 후기

@notepad_jj2

츄르사려고 코딩하는 코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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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물 2L 6개 묶여 있는거 들고 오는거 너무 귀찮아서 구매했다.

집에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라 구매한

브뤼타~ 마젤라 XL 3.5L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면 박스에 담아서 오는데, 위 사진처럼 온다.

 

 

상자를 개봉하면 마렐라 정수기통 3.5L, 필터 1개, 설명서가 나온다.

설명서부터 벌써 영어다.

그래도 한국어 패치 됐겠지?

 

 

그런거 없다. 다 영어다.

 

 

먼저 필터와 정수기 통 비닐이랑 다 벗겨 준다.

 

 

통들은 다 씻어 주고, 

 

정수기 통에 물을 받아준다.

왜냐고? 필터를 저 안에 넣어서 스까주면서 기포를 빼려고!

 

 

이렇게 물 받아서 필터를 둥가둥가말고 사정없이 흔들어!

기포가 안나오면 물 버리고 결합하자.

 

 

파란색 통을 흰색 통에 넣고 그 가운데에 필터를 넣는다.

필터는 방향이 없으니 그냥 넣고 싶은 방향으로 넣는다.

 

 

위의 START 버튼은 필터 수명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파란색 통에 물을 넣고 정수를 하는데 이 작업을 2번하라고 나와 있다.

이거 진짜 귀찮다고 안하면 찝찝한 물을 마실수도 있다.

처음에 정수를 했는데, 활성탄이 조금씩 나와 4번 정도 정수하고 버리고 하니 검은 활성탄이 안나왔다.

 

물 맛은 삼다수랑 비슷하다.

편의점에서 파는 헤이루 미네랄 워터는 물 맛이 이상한데, 그런 거부감도 없어 좋다.

 

나도 이제 정수기 있는 집이다. 와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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