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긱워커(Gig Worker)
긱워커(Gig Worker)는 최근 확산세가 가파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초단기 업무를 찾아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의미합니다. 지금 시대에선 평생 직장이라는 의미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죽을 때까지 직업은 평균적으로 약 4~5번 정도 바뀐다고 합니다. 지금 긱워커(Gig Worker)가 증가하는 시대를 긱 이코노미(Gig Economy)라고 부르는데, 긱(Gig)의 유래는 따로 있습니다.
1920년대 미국에서 재즈팀은 단기적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공연이 잡힐 때마다 연주자들을 급하게 모았습니다. 이렇게 단기적으로 공연이 잡힐 때마다 부르는 연주자들을 긱(Gig)이라고 부릅니다.
긱워커(Gig Worker)는 IT 프로그래밍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의 재택 근무를 하는 프리랜서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긱워커(Gig Worker)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의 긱(Gig)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플랫폼워커(Platform Worker)입니다. 플랫폼의 수익 구조는 사용자와 사용자를 연결시켜 주고, 연결시켜주는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O2O(Online to Offline)와, O4O(Online for Offline)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긱워커(Gig Worker)는 좋은 의미로 볼 수 없는 입장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더 심각해진 지금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을 택하는 취준생에게는 당연한 위치가 되어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N잡러'라는 용어가 생겼는데 한 가지의 일이 아닌 2개, 3개, 그 이상의 일을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을 다니면서 유튜브나 재테크, 블로그 운영 등이 있습니다.
긱워커(Gig Worker)가 증가함에도 결국 기업은 인재를 채용하는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준생들은 기업의 특성과 인재상 등의 특징을 적절하게 캐치하여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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