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IT 및 가전박람회인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개최되어 막을 내렸습니다. CES 2020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 IT 및 가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LG, 현대와 더불어 다양한 대기업들과 이번 CES 2020에서는 CGV와 카카오 프렌즈, 그리고 두산이 참여를 했습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도 정말 많이 참여를 했는데요. 일본과 중국에서 참여한 스타트업의 수를 합쳐도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이번 CES 2020에 첫 발을 내민 CGV와 카카오 프렌즈, 그리고 두산은 아래와 같은 제품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CGV에서는 영상 상영 업계 최초로 CES 2020에 참여를 하였고, 4개면 4DX 스크린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정면 뿐만 아니라 왼쪽과 오른쪽, 그리고 천장 스크린까지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가상현실(VR)과 흡사한 몰입감을 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영상의 시청을 하면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술까지 접목시켰고, 미국에 위치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사와 제작사, 국내에 위치하고있는 영화사와 제작사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차별화된 CGV의 4면 4DX 스크린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VR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머신 필요 없이 육안으로도 현실감을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영화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 카카오는 사물인터넷(IoT)기반 홈케어 디바이스인 카카오 프렌즈 홈킷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카카오는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를 이용한 상품을 출시하여 매출이 1천억원을 넘겼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홈킷은 체중계, 체온계,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의 IoT 기반의 가전 제품들로, 홈킷을 통해 카카오만의 App을 통해 디바이스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2020년에 예정된 미국 진출을 앞두고 CES 2020참여하여 미국 진출 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CES 2020에 지식재산권인 카카오 프렌즈를 앞세워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기업과 반대로, SONY사의 소니 비전-S, 현대차의 S-A1, 삼성전자의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 아모레퍼시픽의 3D 프린팅 마스크팩 등이 CES 2020에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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