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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쓰다가 티스토리에서 메일 같은게 왔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라는게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모바일로 확인을 했더니 파비콘 위치에 S라는게 생겼다.

그래서 스토리 크리에이터에 대해 좀 알아 봤더니, 응원하기 라는 기능이 생긴다고 한다.

 

2023년 10월 17일에 티스토리에서 스토리 크리에이터 응원하기 기능이 생겼다.

 

카카오 티스토리 측에서 자체(?) 광고라고 개인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붙이더니 수익이 거의 50% 이상 줄어 들었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 온다고 하더니, 응원하기라는 수익 모델을 가져왔다.

 

그래서 후기를 보려고 했는데, 따로 후기가 없길래 내가 직접 응원을 했다.

바로 나 자신에게 말이다.

 

 

블로그 글에서 댓글을 보게 되면, 위와 같이 XXX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가 있다.
응원하기 버튼을 눌러 봤다.

 

 

응원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000원까지 가능하다.

응원금액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게 해주세요.

 

 

결제를 하면, 위와 같이 역시나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가능하다.

예전 다른 티스토리 유저 분께서 이야기를 했던 것과 같다.

응원하기 서비스가 나오면 분명히 카카오페이랑 연동시켜서 결제를 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이다.

거기에 수수료도 가져갈 것이다 라는 말까지 말이다.

 

 

오타가 났다. 이거 글 쓸 때 뭔가 버벅거림이 있는듯 하다. 고쳐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응원하기 결제를 하면 댓글로 1,000원을 응원했습니다가 나온다.

 

그리고 나서 정말로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인지 창작자 지원 센터에서 확인했다.

 

 

수수료 124원을 가져 갔다.

거의 수수료를 10퍼센트 이상을 가져간다는 소리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로도 수익을 가져가면서, 응원을 해도 수수료 10퍼센트 이상을 가져간다는 것은 조금 선을 넘지 않았나 싶다.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정말로 좋아했다.

다른 블로그보다 가장 먼저 수익을 낼 수 있었다는 것에 말이다.

지금 이 사태를 조금 찾아보니, 거의 조선시대의 탐관오리가 지나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이 바로 생각났다. 물론,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을 해왔던 것에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한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무료로 제공을 해왔고 블로그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마켓과 스토어에 활용하여 네이버 결제 서비스와 연동하여 블로거와 네이버 회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이윤을 창출하는 점에서 확연하게 티스토리의 운영 방식과 네이버 블로그의 운영 방식이 상대적으로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티스토리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해주도록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1,000원 후원하고 카카오에 100원 삥 뜯겼다.

지엔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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