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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르 사려고 코딩하는 집사! 코집사입니다.

 

 

 

방문자 수 : 1991명

 

애드센스 수입 : 1.44$(1,697.62 원)

 

 

블로그의 시작은 내가 공부를 하면서 사용하고 만들었던 코드들을 저장하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다. 생각없이 티스토리의 초대장을 받아서 만들고, IT분야의 여러 직무 카테고리를 만들어 했던 것들을 하나씩 업로드를 하면서 채워지는 만족감에 블로그를 하곤 했다. 그러다가, 블로그 관리에 흥미를 가지면서부터 구글 애드센스를 접했었다. 첫 블로그를 2016년 7월 정도에 시작을 했는데, 이 시기에 군대를 제대하고 일을 했었다. 

 

 

더운 여름 땡볕 아래에서 현장 일을 하다가 큰 박스 안에 눈도 못 뜬 작은 새끼 고양이를 보게 되었다. 전부터 고양이와 관련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이 SNS를 통해 대리만족을 했었고, 냥줍을 하기전에 기다리라고 봤는데 당장 고양이가 죽을 것 같고 일하는 현장 근처에는 고양이는 물론 다른 동물들도 볼 수 없어서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더운 여름 날에 쉽게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병원 선생님의 말씀으로 탈수 증상은 물론,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거라고 하셨었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으셨던 부모님은 살아있는 동물을 본 이상 어떻게 냅두냐고 일 끝나고 집으로 데려와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다. 현장 일이라 피곤한 몸으로도 새벽에 한 시간 간격으로 초유를 먹이고 배변을 시키고 따뜻한 물을 옆에 대줬었다. 약 5일동안 하니 이제 스스로 울기 시작하고 걸으면서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 이후로, 이 고양이는 손만 보면 무는 캣초딩 시절을 거치고 현재 본가에서 왕노릇을 하고 있다. (고양이의 스토리는 사건 및 사고가 엄청 많은데 수익 인증을 하면서 조금씩 풀어보도록 하겠다.)

우리집 고양이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긴 했는데 궁금하면 아래의 링크를 타서 볼 수 있다.

 

코딩하는 집사 유튜브

 

 

이 일을 계기로, 고양이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고 학교 기숙사 근처에서 맴돌고 있는 길냥이들에게 고양이 간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집 고양이에게 츄르를 사줬는데 츄르에 냥딱밤을 때려서 안먹는 츄르를 길냥이들에게 줬더니 환장을 했고 이 재미에 맛들려서 고양이 간식을 사게 되었다. 이렇게 블로그의 구글 애드센스를 츄르를 사기 위해서 하게 되었고, 지금 이 블로그를 정식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 운영 약 6개월이 지났는데 수익이 나기 시작했었고, 애드센스에서 나오는 수익을 생각하곤 항상 고양이 간식을 기분좋게 사기 시작했다. 겨울 방학에 사무실 근처에서 거주하던 길냥이들에게 사료와 간식을 주었고, 학교 기숙사 냥이들에게도 사료와 간식을 준지 약 3년 정도 지난 것 같다. 

3년동안 꾸준히 준게 아니라 보일 때마다 줬다. 

 

전에 했던 블로그는 게시글들을 옮기지 못하고 블로그를 폐쇄하여 글을 많이 날렸지만, 지금은 그저 공부하면서 정리를 하며 올리고 있다. 지금은 소소한 돈을 버는 재미를 위해 토스 행운 퀴즈 글들을 많이 올리고 있다. 이 글들은 방문자 수가 적지만, 그래도 얻어가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글을 쓰고 있다.

 

 

예전만큼의 부지런함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이번 수익 인증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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