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인적성검사 후기

@notepad_jj2

츄르사려고 코딩하는 코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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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교보생명 인적성검사를 보고 왔습니다.

 

교보생명 인적성검사는 언어와 수리, 인성 검사로 총 3개를 2시간동안 봅니다.

 

1. 언어 검사

교보생명 인적성검사의 언어는 삼성 GSAT과는 완전 다른 문제입니다. 뭐 큰 틀로 보면 비슷한 감이 있습니다. 교보생명 인적성검사의 언어 영역은 지문이 나오고 문제에서 참, 거짓, 알 수 없음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A는 B를 좋아하고, A는 C를 좋아합니다.

문제 : B가 A를 C를 좋아합니까? -> 알 수 없음.

이런 식으로 문제가 나옵니다. 물론, 지문이 저렇게 쉬울 일은 없겠죠.

 

2. 수리 검사

교보생명 인적성검사의 수리는 다른 곳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컴퓨터 내장 계산기나 공학용 계산기가 사용 가능합니다. 문제는 유출하기 어렵지만, 삼성의 GSAT과 비슷하면서도 비슷하지 않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30문제를 20분간 보는데, 시험 보기에 앞서 찍으면 안된다고 공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것은 그대로 패스하고 풀었습니다.

 

3. 인성 검사

인성 검사는 흔히 다른 곳에서 봤던 인성 검사와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기업의 인성 검사처럼 함정 문제도 있으니 주의해서 보면 됩니다.

 

처음보는 문제라 많이 당황했는데, 아마 떨어질거 같습니다.

 

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취업 준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