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츄르 사려고 코딩하는 집사! 코집사입니다.
고양이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있을 때, 집에서 냥줍을 했고 본가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드라이브를 정리하다가 어릴 때 냥줍을 했던 사진이 있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컸지만, 아래의 사진들에서는 눈도 못뜨고 아깽이 시절이 있었죠.
아깽이 시절에는 눈을 못떠도 어떻게 찾았는지 저만 따라다녔는데...
지금은 냥딱밤을 맞는 신세라니...
이 때부터, 눈을 뜨기 시작해서 혼자 잘 돌아다니곤 했죠.
크기가 너무 작아 집에서 돌아다닐 때, 바닥을 항상 보곤 다녔습니다.
어릴 때, 꼬질꼬질 그 자체였는데 몸이 너무 약해서 물로 목욕도 못시키고
물티슈로 어떻게든 청결하게 유지했습니다.
냥줍을 했을 때, 날씨가 너무 더웠고 의사 선생님 말로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도 뭐라고 못할
상황이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고비였던 밤을 보내고 혼자서 걸어다녔습니다.
크기가 제 손바닥보다 작을 정도로 엄청 작았고, 손바닥 위에 올려 놓으면 그 위에서 잤는데...
지금은 손만 보면 물려고 하니...핳핳...
멀리서 찍으니까 진짜 고양이라는 객체가 정말 작더군요.
이 조그마한 생명이 지금은 집사를 거느리고 있다니...
반응형
'일상다반사 > 츄르와 개껌의 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머플러 냥이 (0) | 2020.05.26 |
---|---|
집고양이의 겨울 나기 일상 (4) | 2019.12.01 |
1달하고도 보름만에 집으로 돌아온 고양이의 로그 (0) | 2019.11.12 |
4년차 고양이 냥아치의 근황 (2) | 2019.08.13 |
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1,2,3호 길냥이들(티두, 꼬질이, 냥아취) (2) | 2019.05.16 |
기숙사 길냥이들 집사노릇 정말 좋다!!! (1) | 2019.05.15 |
로얄캐닌, 암 유발 물질인 BHA가 들어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0) | 2019.05.07 |
[코딩하는 집사 코집사] 주인 vs 집사 누가 먼저 포기하는지 보자! (0) | 2019.04.29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