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르 사려고 코딩하는 집사! 코집사입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본가로 쉬러 갔다가 왔습니다.
본가에선 역시 고양이가 절 격하게 반겨주더라구요.
저는 열이 많아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면서 더위를 많이 타지만, 겨울에는 몸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따끈따끈해서 집에있는 고양이가 저한테 붙어 자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잘 때마다 귀찮게 해서 전기 장판을 틀고 냅두는데 항상 사람처럼 이불에 들어가 잠을 자곤 합니다.
정말 이건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입니다:D
이불에 스스로 들어가 굴에서 머리만 내밀고 정찰하는 토끼처럼 자는게 정말 귀엽네요 :D
많은 SNS에서도 요즘 페이스북보다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인스타그램에서 고양이와 관련된 사람들을 팔로우를 많이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이는 고양이들도 귀엽지만, 그래도 우리집 고양이가 제일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다른집 고양이보단 본인이 키우는 고양이가 더욱 더 귀엽죠:D
벌써 집사를 자처한 날이 4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눈 뜨지 못한 그 시절부터 손을 주면 물어버리는 지금까지의 추억은 정말 좋네요.
집에 반려묘가 있어 약간이나마 심심했던 집이 재밌어지고, 활기가 더욱 더 상승하여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양이는 다른 고양이들처럼 신의 간식 츄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양이에게 츄르, 고체형 간식을 많이 사서 집을 가도 간식으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장난감으로 인식을 해서 손으로 치고 놀았던 기억이...
장난감을 사줘도 결국에는 신발끈, 녹끈, 끈으로 되어 있는 것만 좋아하니.... 장난감만 한가득이네요.
다음에는 캣타워를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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