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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쟝.

아무것도 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3월이 끝났다. LX 하우시스 프로젝트를 2월 경에 투입이 되었는데, 뭔가 보람차게 살지 않은 느낌이다. 개발자가 개발을 거의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럼 2023년 3월 회고를 시작한다.


1. 회사

1-1. 업무

1-1-1. LX 하우시스 프로젝트
2023년 2월 23일 LX 하우시스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개발자 신분으로 가지만, PL의 업무까지 같이 진행을 한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을 하는 프로젝트다 보니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았다.

다른 팀과의 지속적인 미팅과 고객사 사전 인터뷰, 회의록 작성, 분석, 설계 등 PL이 하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배워 나가면서 해결하고 있다.

 

처음 진행을 하는 것이다 보니 기록이 정말로 중요했다. 그래서, 따로 물류 프로젝트 TIL을 작성하면서 간략하게 했던 일들을 기록하고 이슈나 에러 사항이 있는 경우에 작성을 하고 있다. 문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기록을 해야 하는데, 지금 작성하는 방법이 제대로 된 것인지를 몰라 아직까지는 감을 잡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알게 되는것 같다. 깔끔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이해가 될 수 있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 이게 바로 문서 만드는 것에 전부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분석 및 설계를 하고 있는 단계인데, 4월이 어느 정도 지나면 개발을 들어가기 때문에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쁘면서도 행복한 4월 보내고 오겠습니다.

 

 

1-2. 회사생활

집에서 마곡나루역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다.출근 약 2시간, 퇴근 약 2시간.도합 약 4시간이 걸린다. 이 4시간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정말 많이 합니다. 근데, 현실은 게임, SNS, 웹툰 보기, 가끔 CS 유튜브 영상 보기, 블로그 글쓰기 밖에 안하죠. 거의 공부를 안합니다. 물론, 책을 들 수 없는 환경이긴 합니다. 신분당선에 9호선 급행을 타니 스마트폰도 겨우 한 손으로 들만한 공간만 나와서 말이죠.

 

그래도, 최대한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합니다. 서서 졸다가 지하철 봉에 머리 박기, 졸다가 스마트폰 떨어뜨리기, 출입구에 밀림으로 인해 앞사람이 짜부라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온 몸에 힘주기 등 치열하게 잠을 깨고 있습니다.

 

최근에 프로젝트에 투입되기 전에, 한 신입 분이랑 같이 일을 하면서 다마고치처럼 키웠죠(?). 물론, 내 업무를 다 넘겨야 하는 상황이라서 최대한 욕 안먹게 인수인계를 해야 했거든요. 그래도, 정말 잘 따라와서 다른 분들에게도 칭찬을 정말 많이 받고, 비교를 하면 안되지만 다른 신입 분들보다 열정이랑 습득력 등이 정말 뛰어났죠.

 

근데, 그 분이 퇴사를 하는 바람에 제가 쌓은 모래성이 와르르 맨션이 됐습니다.

 

그래도,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니 응원해줬죠.

최근, 그 분이랑 연락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겨서 블로그를 쓴 것을 알게 되었고, 발췌를 했다.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아직까지 같이 일하던 분들이 퇴사를 하는 것에 대해 적응이 되질 않는다.

이것을 그래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하는데, 익숙함이 생기질 않는다.

그래도, 이렇게 평을 받으니 나쁘지 않다!

 

지금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신입 분을 다시 키워야 할 때가 왔다.

4월 회고 때 봅시다!

 

1-3. 일상 생활

2023년 3월에도 2월에 못지않게 다양한 경험을 하는 달이었다.
 

  1. 회사 사람들과 관악산 등산
  2. 맥도날드에 가서 신메뉴 다 먹어 보기
  3. 또떨이의 초특가 만원 양림동 패키지 여행
  4. 논산 딸기 축제 갔다가 주차장만 보고 온 썰
  5. 울산 및 김해 출장
  6. 결혼식 축가 연습
  7. 불곡산 등산
  8. 서울 문래동 여행
  9. 여의도 한강공원 꽃구경

 친구들과 여자친구, 회사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는 중이다. 등산도 자주 가고, 최대한 갓생을 살려고 노력 중이다. 집에만 박혀 있는 것보다는 돌아 다니려고 한다.
4월에는 글램핑이랑 여행갈거다.
 

1-4. 원룸

화장실 전등 아직도 안고쳤다.

미루고 미뤘는데 다시 미뤘다.

 

이제는 너무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 불편함이 없다.

그냥 없다.

 

이제 다시 집이 시끌벅적할 시즌이 왔다.

친구도 없는데 누가 와서 그러냐고?

곱등이 온다^^.

 

다시 곱등이랑 조우할 생각에 두근거린다.

설레서 두근 거리는게 아니라 긴장해서 두근거린다.

 

2. 블로그

1) IT 블로그
- 2023년 3월 블로그 글 작성 개수 : 53개.
 
2) 조슐랭가이드
- 2023년 3월 블로그 글 작성 개수 : 44개
 
https://joechelin-guide.tistory.com/

 

조슐랭가이드

전국 음식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joechelin-guide.tistory.com

 
이번 3월에도 역시 2월달보다 월간 방문자 수는 상승 중이다.
맛집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있어, 틀을 사용하지 않으니 스마트폰으로도 작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IT 블로그에 대해서는 알고리즘에 대해 조금씩 글을 썼다.

제대로 된 글을 작성하려고 준비중인 것만 많은데, 글이 날짜마다 비는 것에 조금 압박감이 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알고리즘 정말 쉬운거를 올리긴 했다.

 

이번 달에도 위와 같이 열심히 써야하는 마음이다.

블로그 정리하는 건 언제나 즐거우니까!

 

3. 재테크

구글 애드센스 정산 받았다.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던 웹과 앱에서 조금 사람이 많이 찾아와서 하루에 츄파츕스 2개씩은 먹을 수 있겠다.

 

온라인 폐지줍기 전문가 1급으로 폐지를 많이 주웠다. 스타벅스 커피도 6개 정도 팔고 말이지.

돈좀 안써보려고 26주 적금을 넣었는데, 삶이 피폐해 지고 있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도르륵.

 

요즘은 먹을 것을 그렇게 많이 먹지를 않으니 카드 사용량은 줄어서 재테크 성공이다.
제발 4월에는 돈 덜 쓰게 해주세욥!
 

4. 2023년 4월 계획

2023년 2월 23일에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지금까지 분석 및 설계를 하고 있는데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지를 누가 좀 봐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래서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어려운 건가 봅니다.

 

4월에는 3월에 했던 기반 다지기에 건물을 지을 때가 왔습니다.

이제 콘크리트 처리하고, 뒤지게 벽돌 나를 일만 남았습니다.

4월 한 달 무사히 잘 보내고, 4월 회고에 뵙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플러터도 공부하고 있음여.

앱개발 더 할꺼임.

 언제나 마무리는 내가 좋아하는
따봉도치!
 
따봉도치야 고마워!

 

5. 2023년 계획

- 유튜브 운영하기
- 책 쓰기
- 캠핑 다녀오기(완료) -> 추후, 조슐랭가이드 일상 글에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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