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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에서 Vue.js와 스프링 부트, JPA 등 그 때 당시의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 스택을 배우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근데, 물류 회사를 가면서 이 기술 스택이 완전 다운그레이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물류 프로젝트들은 거의 SI이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프레임워크로 진행을 한다.

 

삼성의 첼로는 나름 괜찮은 기술 스택이었지만,

다른 회사들 대부분은 스프링 레거시에 JPA를 쓰지 않는 곳도 있고

심지어 MyBatis가 아닌 IBatis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

그게 바로 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입사하고 깜짝 놀랐다.

바닐라 자바스크립트에, 스프링 레거시..

거기에 IBatis까지.

 

SI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배우고,

성장점이 없으면 이직 계획을 빠르게 세워야 한다.

기술 스택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이직의 문은 결코 열 수 없다.

 

그렇기에, 퇴사하기 직전에 준비하는게 아닌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 프로젝트가 많이 힘들긴 하지만,

기술 스택이 어느 정도 올라와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

IBatis에서 MyBatis로,

Jquery 버전도 올리고

SSO, CSRF, Session 클러스터링, Redis, API Token, 모듈 DB 분리 등 다양하게 경험을 하고

개발 경험도 쌓고 있다.

 

어떤 프로젝트를 하냐에 따라 다른데,

기술 스택에 대한 고민은 꼭 해봐야 할 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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