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 TMS 프로세스의 배정

TMS 프로세스에서의 편성이다. TMS에 관한 개념은 아래의 링크에서 먼저 보고오면 좋다.

 

https://yongku.tistory.com/entry/TMSTransportation-Management-System-%EC%88%98%EB%B0%B0%EC%86%A1%EA%B4%80%EB%A6%AC%EC%8B%9C%EC%8A%A4%ED%85%9C%EC%9D%98-%ED%94%84%EB%A1%9C%EC%84%B8%EC%8A%A4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수배송관리시스템의 프로세스

 

https://yongku.tistory.com/entry/TMS%EC%9D%98-FTL%EA%B3%BC-LTL%EC%9D%B4%EB%9E%80

TMS의 FTL과 LTL이란?

https://yongku.tistory.com/entry/TMS-TMS-%ED%94%84%EB%A1%9C%EC%84%B8%EC%8A%A4%EC%9D%98-%ED%8E%B8%EC%84%B1

[TMS] TMS 프로세스의 편성

 

이번엔 TMS 프로세스의 배정이다. 배정은 말 그대로 운송사를 선택하는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TMS 프로세스의 정석으로는 배정에서 운송사를 선정하면 되지만, TMS 프로세스에서는 다양한 환경과 변수가 있음에 편성이나 배차에서 운송사를 선정할 수 있다. 즉, 운송사는 무조건 배정에서만 선정하는 것이 아니다.

 

TMS 배정에서는 편성 단계에서 특정한 기준으로 묶여진 오더를 가장 낮은 운송 COST를 제시하는 운송사를 선택하는 프로세스다. 물품을 운송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는 당연 운송에 들어가는 COST가 낮으면 낮을수록 더욱 좋기 때문에 이러한 운송사를 선정한다.

 

운송사를 선정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bid인 입찰 방식이다. 고객사에서는 따로 B2B 계약을 하지 않았으면, 입찰 방식을 통해 운송사를 선정한다. 운송사를 선정하는 기준은 위에서 말했듯이 운송 COST가 낮으면서도 효율이 높은 운송사를 선정한다. 여기서 , 운송 COST를 선정하는 방법들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기술하겠다.

 

두 번째로, 운송사를 선정하는 방법은 계약이다. 고객사는 규모에 따라 고정적인 운송사와 갱신 형태의 계약을 하여 운송한다. 이 경우에는 따로 운송사를 선정하는 입찰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아 시간적으로 절약이 된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규모에 따라 운송사와 계약을 한다. 규모가 작은 고객사에서는 계약을 통해 운송을 하지 않지만, 계약을 하여 운송하는 경우는 다른 규모가 작은 기업들과 함께 으쌰으쌰해서 비용을 갹출하여 계약하는 형태로 운송사를 선정한다. 이와 관련하여 TMS의 FTL과 LTL이 이 계약과 연관이 있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TMS의 FTL과 LTL의 정리는 아래의 링크에서 더 볼 수 있다.

 

위의 글처럼, 규모가 작은 기업은 다른 기업들과 합쳐 한 차량에 다양한 기업들의 물품을 실어 운송하는 방법을 많이 채택하기도 한다. 규모가 크면, 계약을 하는 것이 비용을 더 절약할 수 있고, 규모가 작다면 다른 기업들과 합하여 운송 COST를 줄일 수 있다.

 

TMS 프로세스에서 배정은 운송사를 선정하는 프로세스라고 했다. 그러면, 운송사에서는 어떻게 운송 COST를 어떤 기준으로 도출할까?

 

운송 COST를 선정하는 방법은 무게, 오더 수량, 패키지 수량, 부피, 밀도, LDM 거리, 시간, 우편 번호 등의 특정한 기준으로 뽑아 각 기준을 만든다. 예를 들어, 무게가 250kg 단위로 금액이 나눠져 있고, 거리가 10마일마다 운송 COST가 부여된다. 거기에, 우편 번호에 따라 배송지까지의 운송 COST에 합산된다. 이처럼 각 운송 회사마다 운송 COST가 정해지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렇게, TMS 프로세스의 배정 프로세스는 이렇게 흘러가기도 한다. 이게 정답은 아니다. 맨 처음에서 말했듯이, TMS 프로세스에서는 다양한 환경과 변수가 존재한다. TMS에서의 운송 방법은 차량, 배, 항공 등 다양한 운송 방법이 있다. 위에서 설명한 TMS 프로세스는 차량과 관련된 프로세스 중 1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정답으로 생각하지 말고 이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더 나은 TMS 프로세스를 컨설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