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2022
2022년 5월 회고
2022년 5월. 4월보다 더 바쁜 달이었고, 회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시기다. 4월에는 일을 하나씩 쳐 나가면서 '쉬는 날이 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바쁘게 보냈다. 근데, 일을 빨리 쳐내도 일은 쳐낸것보다 더 많이 생겼고 오히려 다른 업무까지 떠맡아 버렸다. 이미 그 전부터 내 케파의 한계는 이미 지나쳤고, 케파보다 더 받아버리니 이제는 번아웃도 아니고 그냥 의욕이 없어졌다. 이제는 회사에 대한 정이 없어졌다. 망할 ㅋㅋㅋㅋ 1. 회사 1-1. 업무 진짜 사수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낀다. 한 사람 덕분에 사수들이 다 떠났고, 이제는 뭣도 없다. 사람도 없고, 기술도 없고, 네트워크도 없고. 배우면 배울수록 '어떻게 이 회사가 돌아갈 수가 있지?' 라는 의문점만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이직에..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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