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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요즘 커피 없으면 못산다.
많은 개발자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긴 하는데, 유독 나는 더 마신다.
삼성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많다보니 일의 분배가 잘 되어 있어서 야근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근데, 삼성 SDS에서 오신 책임님도 여기로 오자마자 거의 매일 8시 40분에 출근해서 10시 20분 정도에 퇴근하셨다.
ㅠㅠ.
책임님에게도 필수였던 건 커피.
항상 책상에 커피가 있으셨다.
아침에 커피 한 잔.
점심에 식사 후 커피 한 잔.
저녁에는 가끔 드셨다.
물론, 다른 개발자들도 많이 마시겠지만 말이다.
이젠 커피 없으면 회사에서 얼탄다.
카페인 안들어가면 뒤진다.
카누 시그니처 개맛있다.
카누 떨어지면 하루하루가 힘들다.
이거 카누 오리지널보다 더 맛있다.
카누 더 많이 쟁여놔야지.
지금의 이니스프리 책임님도 매일 커피를 드신다. ㅠㅠ 지금 책임님도 커피 없으면 힘드시나 보다..
개발자에겐 커피가 회복포션이랄까.
없으면 죽는다.
그래서 물류 프로젝트를 나가면 꼭 있는 것이 커피다.
아메리카노든 믹스커피든.
근데 물류 쪽은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믹스커피는 디폴트로 가져가고 옵션으로 카누가 있다.
카누 최고.
학생 때도 잘 안마시던게 커핀데.
회사에선 더 마신다.
망할.
프로젝트 나가면 커피가 있는지부터 찾아본다.
없다면 내 돈으로 사먹어야지..
회사 근처에 커피집은 무조건 있다.
판교 본사에도 커피집만 20개가 넘으니 말이다.
역시 커피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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