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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개발자.

힘들다.

물론, 다른 분야의 개발자도 많이 힘들다.

근데, 지금 프로젝트에서 봤는데 다른 분야의 개발자는 주말에 출근을 안한다.

부럽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토요일 오전 9시 출근했다.

물류 솔루션을 기간 내에 개발하여

물류 센터에 솔루션을 적용해야 하는 일정에

정확히 맞아야 서로 손실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일정을 맞춰야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에, PM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렇게 프로젝트 일정에 맞게 해야 하기 떄문에,

일정이 촉박하면 주말 출근은 필수다.

망할.

 

워라밸을 중요시하면 주말 출근이 정말 싫겠지만, 그

게 아니라 이 물류 분야에 욕심이 있는 사람에겐 좋다.

나는 전자보단 후자다.

그렇기에, 약속이 없는 날에는 주말 출근하고 싶다.

 

물론, 하고 싶은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 쪽에 연고지가 없어 매우 심심하다.

그래서, 주말 출근해서 조금은 루즈하게 일 하는게 오히려 더 좋다.

집에만 있으면, 맨날 유튜브만 볼게 뻔하기에.

이렇게 나와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주말 출근을 하고 논다!

 

이게 모든 회사가 이러는 것은 아니다.

체계가 잘 잡혀 있고,

사람이 더 많은 물류 회사는 인원으로 커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확실히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주말출근을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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