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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개발자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면

스킬이 늘기도 하고, 멈추기도 한다.

 

프로젝트에서 어떤 업무를 하냐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물류개발자가 WMS, TMS 등의

솔루션 화면 개발을 하게 된다면 물류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 스킬을 늘어난다.

근데, 물류 개발자 특성 상 개발 기술의 스킬은 늘어나지 않는다.

 

물류 솔루션이 대체적으로, 웹 SI 업체랑 정말 비슷하다.

이미 만들어진 솔루션에서 조금만 로직을 바꿔 개발한다.

 

근데, 물류개발자가 공통 개발을 한다?

업무 프로세스 스킬을 절반 정도를 가져가고, 개발 기술은 정말 많이 늘어난다.

공통 개발자도 어느 정도 업무 프로세스를 알아야 배치를 개발하고,

데이터 흐름대로 어떤 기능을 만들 수 있다.

 

물류개발자는 물론, 물류에 대한 프로세스를 많이 알아야 한다.

하지만, 공통을 베이스로 한 물류개발자는 물류 솔루션 전체의 기능을 추가하고 바꿔가면서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신입 약 3개월 차에 공통을 어느 정도 개발할 수 있는 사수가 있었는데,

필요한 기능을 직접 개발하면서 물류 솔루션에 적용하는 그 모습이

진짜로 멋있어 보였고, 일당백이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책임님과 사수의 모습들이 너무 좋았고 배울 것도 많다.

업무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면 정말 아쉽지만,

업무를 혼자서 파악하는 것도 하나의 성장이라 생각한다.

업무를 혼자서 파악하는 것이 개인의 스킬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13화에서 어떤 한 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고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너무 기쁘다.

그저 하소연인 일지를 좋아하는 분이 있다니.

 

이 글을 읽으면서, 물류개발자의 스토리 중 어떤 것에 더 알고 싶은게 있으면

그 주제에 맞게 쓸테니 댓글을 달아주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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